지난 6월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작전 ‘한밤의 망치’를 지휘한 댄 케인 합참의장은 호전적인 성품으로 유명하다. 공군 조종사 시절 그의 콜사인(호출 부호)은 레이진(Raizin)이었다. 발음이 비슷한 레이징 케인(Raising Cane·소동을 일으키다)이라는 관용어에서 비롯됐는데, 전투기를 거칠게 몰았던 탓에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콜사인대로 이란 핵시설 공습이라는 과감한 작전을 지휘했다.
▶조종사들을 부르는 콜사인의 유래는 불분명하다. 전투기에서 통신이 가능해지자 적에게 조종사의 본명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생겼다는 설, 긴박한 공중 작전 중에 소통을 하는 데엔 이름 대신 짧고 명확한 콜사인이 효과적이었다는 설 등이 있다. 2차 대전을 거치며 콜사인은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제2의 이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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