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7월 일자리 2만3,000개 감소로 갑작스러운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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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늘던 미국 고용이 7월 2만3,000개 감소로 돌아서며, 8만3,000개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망과 큰 차이를 보임 5~6월 고용 증가분도 합계 10만3,000개 하향 조정됐고, 실업률은 4.1%로 소폭 낮아지는 데 그쳐 노동시장 둔화가 여러 지표에서 확인됨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3.2% 상승에 그쳐 최근 물가 상승률 3.5%에도 미치지 못함 지방정부 교육·레저 및 숙박·소매·금융업에서는 고용이 줄어든 반면, 의료·건설·제조업에서는 일자리가 늘어 업종별 차이가 나타남 약한 고용 지표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주가는 오르고 국채 금리는 하락했으며,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50% 이상에서 약 40%로 낮아짐 고용 반전과 노동시장 이탈 7월 비농업 고용은 2만3,000개 감소해 6월 5만7,000개 증가에서 급격히 반전함 Dow Jones 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8만3,000개 증가를 예상함 실업률은 4.1%로 소폭 하락함 이전 두 달의 고용 증가분도 합계 10만3,000개 하향 조정됨 5월 증가분은 6만6,000개 줄어 12만9,000개가 됨 6월 증가분은 3만7,000개 줄어 5만7,000개가 됨 시간당 평균 임금은 6월보다 0.1%, 전년보다 3.2% 상승함 경제학자들의 전년 대비 전망치 3.5%에 못 미침 5년 만의 최저 임금 상승률이며, 최근 물가 상승률 3.5%보다 낮음 노동참가율은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고, 11월 이후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사람은 200만 명을 넘음 이란과의 전쟁이 계속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재개방 합의가 없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함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04달러로, 전쟁이 시작된 2월 28일 이후 36% 상승함 물가 상승률 3.5%는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인 2%를 웃돌고 있음 업종별로 엇갈린 고용 지방정부 교육 고용은 5만 개 감소했으며, 여름방학 중인 교사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음 레저 및 숙박은 4만 개, 소매업은 1만9,000개, 금융업은 1만4,000개 줄어듦 호텔과 식당의 큰 폭 고용 감소는 소비지출 변화의 조기 신호가 될 수 있어 경제학자들이 주시하고 있음 의료업 고용은 2만2,000개 증가했지만 지난 12개월의 월평균 증가 속도보다 둔화함 건설업은 2만2,000개, 제조업은 5,000개 늘어남 광업, 석유·가스, 운송, 전문·비즈니스 서비스 고용은 거의 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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