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운의 KMF 2025 전시 부스.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렌더링 AI 스타트업 미타운(대표 이도해)이 2025년 'KMF(Korea Metaverse Festival) 2025'에 참가해 대표 서비스 'EVOVA 3D 쇼룸'과 차세대 디깅 플랫폼 'GAMUT(개멋)' 프로토타입을 동시에 첫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KMF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XR·3D 테크 전시 중 하나로, 기업·기관·개발자가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다. 미타운은 패션·리테일 분야에서 3D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품질 AI 3D 기술 기반의 완성도 높은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미타운은 EVOVA 3D 쇼룸을 활용해 의류·패션·잡화 제품을 1~2시간 내 초고해상도 3D로 자동 변환하는 기술을 시연했다. 실물 질감·재질·광택을 정교하게 재현하는 뉴럴렌더링 기술은 현장 바이어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KMF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디깅 플랫폼 'GAMUT(개멋)'은 소비자가 브랜드의 취향·컬렉션을 깊이 탐색하는 디깅 경험을 3D와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한 신개념 패션 플랫폼이다. EVOVA 기반 3D 렌더링을 통해 소비자는 실물에 가까운 제품을 확대·회전하며 감상할 수 있고, 브랜드는 아카이브 전시·콘텐츠 발행·커뮤니티 구축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다.
KMF의 또 다른 주요 행사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미타운은 개발자 부문 성인 분야 장려상 '미타운 대표상'을 수여했으며, 친환경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 '에코몽(ECOMONG)' 팀이 수상했다. 에코몽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타운 관계자는 “EVOVA와 GAMUT은 패션·리테일 기업이 3D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KMF를 통해 다양한 산업 파트너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타운 주요 기술과 서비스는 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을 포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정부 부처 지원을 통해 개발된 기술 성과로, KMF 전시에서도 기술적 완성도와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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