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역도 파워리프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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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김재훈, 김진헌, 김시우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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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역도 파워리프팅 우승

(서울=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두바이 장애인스포츠클럽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역도 파워리프팅 59㎏급 뉴제너레이션 종목에서 우승한 박종선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종선(20·광주광역시)이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역도 파워리프팅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종선은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장애인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역도 파워리프팅 59kg급 뉴제너레이션(13∼21세) 부문에서 141㎏을 들어 우승했다.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종선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신 강민숙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김지혜,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우승

김지혜,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우승

(서울=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두바이 장애인스포츠클럽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안유스패러게임 여자 원반던지기 F13 종목에서 김지혜가 투척 동작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지혜(19·호남대)는 육상 여자 원반던지기 F13 종목에서 금메달, 윤동훈(13·울산남외중)은 남자 원반던지기 F37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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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수영 자유형 100m 우승

(서울=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함단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 수영에서 김재훈이 금메달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재훈(15·고림중)은 함단 종합운동장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S14 유스부(12∼16세)에서 57초3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재훈은 전날 자유형 200m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진헌(16·포곡고)은 자유형 400m S14에서 4분43초37의 금빛 역영을 펼쳤다.

김시우(17·처인고)는 남자 배영 100m S14에서 1분02초99로 우승했다.

손지원(17·김해은혜학교)은 개인혼영 200m S14 주니어부(17∼18세)에서 2분26초45, 자유형 100m S14 주니어부 58초3으로 두 개의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윤채유(13·연현중)는 여자 자유형 100m S4∼7 유스부(12∼16세)에서 2분06초1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2월12일 16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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