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2인승 김진수팀, 1·2차 12위…석영진팀 19위 [2026 밀라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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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2.16 21:28 수정2026.02.16 21:28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차 시기에서 김진수와 김형근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차 시기에서 김진수와 김형근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나선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의 '김진수 팀'과 '석영진 팀'이 1·2차 시기에서 10위 밖에 자리했다.

파일럿 김진수, 브레이크맨 김형근(이상 강원도청)으로 구성된 김진수 팀은 16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2인승 1·2차 시기에서 합계 1분 51초69로 26개 팀 중 12위에 올랐다.

앞서 김진수 팀은 지난해 11월 이번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코르티나 트랙에서 열린 시즌 첫 월드컵에서 4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이날 1차 시기에서 55초53으로 5위에 올랐으나, 이어진 2차 시기에선 56초16으로 전체 15위에 그쳐 합계 순위도 밀렸다.

파일럿 석영진(강원도청)과 브레이크맨 채병도(가톨릭관동대)로 꾸려진 석영진 팀은 1분52초 50의 기록으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2차 시기에선 썰매 강국 독일 팀들이 1∼3위를 싹쓸이했다.

요하네스 로흐너-게오르크 플라이슈하우어가 1분49초90으로 1위를 차지했고,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알렉산더 슐러(1분50초70), 아담 아무어-알렉산더 샬러(1분51초14)가 뒤를 이었다.

최종 순위가 가려질 3·4차 시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3시 열린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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