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근접 공격 영웅 '벤데타' 정식 합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 20시즌 '벤데타(Vendetta)'가 시작된다고 10일 밝혔다.
20시즌에서는 공개와 동시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신규 영웅 벤데타의와 겨울 축제 시즌을 맞아 다시 돌아온 환상의 겨울나라, 새로운 영웅과 신규 최상위 등급이 추가되는 스타디움 업데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버워치2'의 첫 근접 영웅 '벤데타'. [사진=블리자드]먼저 오버워치에서 선보이는 첫 근접 공격 영웅 벤데타가 합류한다. 벤데타는 전투가 치열해질수록 더욱 강해진다. 진검으로 거침없이 베고, 도약하며,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 축제 시즌을 맞아 돌아온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도 2026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많은 사랑을 받은 숨바꼭질 모드 '꼭꼭 숨어라'를 겨울 테마로 꾸며진 익숙한 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초반 2주 동안은 소품으로 변신해 숨어 있거나 변장한 상대를 추적할 수 있으며, 이벤트가 중반부에 접어들면 소품들이 깨어나서 반격에 나설 수 있게 된다.
또한 환상의 겨울나라와 기타 모드에서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겨울 쿠키를 모을 수 있고, 모은 겨울 쿠키를 취향에 맞는 꾸미기 아이템을 골라 진행할 수 있는 세 가지 보상 트랙에 사용해 '산타요정 트레이서', '크람푸스 정크랫', '산타클로스 토르비욘' 스킨을 각각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시즌 시작과 함께, 스타디움도 변화된다. 둠피스트와 우양이 스타디움에 새롭게 뛰어들고, 전면 개편된 캐서디도 가세해 플레이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또한 새로운 최상위 등급인 '상위 500위 단계'가 추가돼 더욱 강력한 도전 목표를 제시하며, 등급 시스템이 초기화돼 새롭게 승급할 기회가 열린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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