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테크, 3개 공제조합과 ‘카슈어’ 공급 계약…5개 기관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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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 전문 기업 슈어테크가 지난 26일 공제조합 3곳과 자사의 자동차 보험 보상 지원 솔루션인 카슈어(Carsure)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계약을 통해 카슈어를 도입하게 된 기관은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전국택시공제조합, 개인택시공제조합이다. 이로써 슈어테크는 기존 고객사인 AXA손해보험과 화물공제조합을 포함해 총 5개 기관에 보상 운영 인프라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는 솔루션 론칭 4개월 만에 거둔 가시적인 성과로, 카슈어는 자동차 사고 이후의 보상 업무 전반을 관리하는 핵심 디지털 플랫폼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카슈어의 가장 큰 강점은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된 구조를 통해 보험 업계의 현장 문제를 정교하게 해결한다는 점이다. 그간 보험사와 공제조합은 사고 접수 이후 공업사를 선정하거나 보상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문제, 그리고 담당자마다 제각각인 보상 판단 기준 등으로 인해 효율성 저하를 겪어왔다. 카슈어는 이러한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표준화하여 업무 편차를 줄이고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해 준다.

특히 화물이나 택시, 배달과 같이 운행 특성이 특수한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보상 운영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공제조합들과의 대규모 계약을 이끌어낸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사고 유형이 명확한 공제조합의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지원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슈어테크는 자동차 보험 보상 영역이 제도적 개선보다 현장 운영에서의 비효율을 걷어내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카슈어를 모든 보험사와 공제조합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상 운영의 표준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AI 기술을 바탕으로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슈어테크는 주력 서비스인 카슈어와 더불어 유관 기관들이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인슈어톡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보상 전 과정을 하나로 잇는 풀 디지털라이제이션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슈어테크 곽권일 대표는 “향후 슈어테크는 공급 대상을 지속적으로 넓히는 한편, 보상 판단 지원 및 운영 자동화 기능을 고도화하여 자동차 사고 보상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완성형 플랫폼으로 카슈어를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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