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생일 맞아 1억원 기부…"놀이터·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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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03 10:25 수정2026.04.03 10:25

슈퍼주니어 은혁/사진=한경DB

슈퍼주니어 은혁/사진=한경DB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3일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측에 따르면 은혁은 오는 4월4일 본인의 생일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고자 1억원을 기탁했다.

2021년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해온 그는 이번 선행을 통해 총 누적 기부액 3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골드회원으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달된 기금은 지난 2026년 2월 론칭된 초록우산의 '가치구독 캠페인' 사업에 쓰인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동참한 해당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매월 동화책을 선물해 희망을 키워주는 프로젝트다. 은혁이 전달한 금액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차별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놀이터 및 미니 도서관을 건립하는 데 투입될 전망이다.

은혁은 이번 나눔에 대해 "자라나는 어린 친구들이 환경이나 신체적인 제약에 부딪히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며 책을 접했으면 한다"며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굳건히 기르길 소망한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역시 "아이들을 향해 해마다 따스한 손길을 건네며 선한 파급력을 보여주시는 은혁 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우리 기관도 모든 어린이가 척박한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자유롭게 꿈을 펼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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