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10·12월 수상작]심사평

1 month ago 10

10월 첫 번째 일반SW 부문 수상 제품인 쿠도커뮤니케이션의 '쿠비아 ver1.0'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및 관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을 적용해 재난·범죄·산업안전 등 사건 발생 맥락을 텍스트로 설명함으로써 관제사의 상황 인지와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챗봇 기반 영상 검색과 음성·키워드 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관제 효율성을 높였다. 국내 다수 지자체·공공기관에 도입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향후 스마트시티, 산업안전, 국방 관제 등 분야를 확대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서비스로 확장성을 높여, 지능형 재난·안전 관제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두 번째 임베디드SW 부문 수상 제품인 펜타시큐리티의 '디아모 KMS v5.0'은 암·복호화 키를 안전하게 생성·보관·운영하는 차세대 암호화 키 관리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데이터와 암호 키를 논리적·물리적으로 분리해 중앙에서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서버, 애플리케이션 등 주요 IT 자산의 보안을 강화하고 국내외 주요 보안 규제 대응을 지원한다.

웹 기반 관리 환경과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키 발급, 정책 관리, 접근 제어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 인프라 연동과 재해복구 환경까지 고려한 확장성을 갖췄다.

향후 차세대 보안 기술 확장을 통해 글로벌 보안 인프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현 건국대 교수김두현 건국대 교수

12월 첫 번째 일반SW 부문 수상 제품인 램파드의 '램파드 1.5'는 AI 기반 실시간 이상 탐지·네트워크 성능 분석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AI 기반 패킷 분석을 통해 ICT 인프라와 네트워크의 실시간 이상 탐지, 원인 분석, 구간 품질 측정을 한 번의 클릭으로 수행한다. 액티브 모니터링 방식을 적용해 네트워크 구간별 성능과 품질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점이 특징이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진단 기술을 적용해 사고 예방과 이상 데이터 탐지, 과부하 대응 등 사전 조치를 할 수 있다. 이상 징후 자동 감지와 해결 방안 제시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재돼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분석 대상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길 기대한다.

12월 두 번째 멀티미디어&서비스SW 부문 수상 제품인 씨프로의 '리테일트렌드 V2'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기반 리테일 분석 서비스다.

이 제품은 딥러닝 영상 분석과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외관 속성 정보만으로 동선, 체류 시간, 히트맵 등 다양한 방문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한다. 시계열 기반 통계 분석을 통해 순방문객의 행동 패턴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엣지 컴퓨팅 기반 구조를 적용해 원본 영상은 즉시 폐기하고 가명·익명 처리된 데이터만을 활용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했다.

전국 다수의 리테일 매장 도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됐으며, 향후 매장 운영 전반으로 기능을 확장해 데이터 기반 오프라인 유통 환경 고도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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