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트렌드 V2 서비스 화면.씨프로의 '리테일트렌드 V2'가 신SW상품대상 멀티미디어&서비스SW 부문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반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다. 오프라인 매장 운영자가 고객 행동을 정량·정성적으로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순방문객수와 성별연령대 분석, 구역별 체류 밀도·관심 구간을 시각화한 히트맵, 매장내 존별 트래픽 분석, AI 외관분석을 통한 방문객의 이동 경로 시각화 등 방문객의 모든 행동 데이터를 분석한다.
모든 분석은 매장 내 설치된 전용 AI 카메라에서 실시간 이뤄진다. 영상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메타데이터만 전송돼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였다.
신SW상품대상 10·12월상 시상식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남철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12월 멀티&서비스 SW 부문을 수상한 씨프로 강기훈 이사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국내외 주요 경쟁제품과의 차별성
▲ 리테일트렌드 V2는 카메라 단에서 AI 분석이 완료되는 엣지컴퓨팅 구조를 채택해 영상 전송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량과 네트워크 비용을 타사 솔루션 대비 약 90% 이상 낮췄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장비 구매 없이 월정액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외 600여개 매장, 3500여개 채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방문객 여정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국내 최초의 AI 영상분석 SaaS 플랫폼으로,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오프라인의 구글 애널리틱스'라 불릴 만큼 데이터 기반 매장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
- 수출 계획 및 올해 제품 매출 목표
▲ 씨프로는 2026년을 본격적인 해외 진출 원년으로 설정했다. 기존에 진행한 국내 기업의 해외 매장 설치 확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향후 3년 내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4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 향후 신제품 개발 및 출시 계획
▲ 인공지능(AI)이 실시간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지능형 분석 어시스턴트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장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 전문성을 확보하고,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 기능은 매장 관리자뿐 아니라 브랜드 본사 담당자도 별도의 리포트 작성 없이 즉시 현장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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