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호연’·‘블소2’ 서비스 종료…“경쟁력 강화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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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호연’·‘블소2’ 서비스 종료…“경쟁력 강화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 임영택
  • 입력 : 2025.12.17 17:36:02

엔씨소프트가 ‘호연’과 ‘블레이드&소울2’의 서비스를 연이어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작업의 일환이라는 입장이다.

17일 엔씨소프트는 ‘호연’과 ‘블레이드&소울2’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 공지를 게재했다. ‘호연’은 내년 2월 19일, ‘블레이드&소울2’는 내년 6월 30일로 서비스를 종료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두 게임 모두 이날 정기점검과 함께 유료 상품 판매를 종료했다.

‘호연’은 지난 2024년 8월 28일 서비스를 시작한 수집형 RPG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기대를 모았으나 흥행 성과가 부진했다.

‘블레이드&소울2’

‘블레이드&소울2’

‘블레이드&소울2’의 경우 지난 2021년 8월 26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다. 역시 대표작 ‘블레이드&소울’의 후속작으로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으나 출시 이후 원작과는 달라진 게임성과 기존 리니지 시리즈의 유료상품 설계 등이 논란이 되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서비스 종료 결정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작업 과정에서의 전략적 판단이라는 입장이다.

엔씨소프트는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작업을 진행해 왔고 이 과정에서 전략적 판단에 따라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신작 완성도 제고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고 서비스 종료로 인한 이용자 피해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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