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이긴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5번째 경기에서 일본을 격파하며 4강 진입을 위한 전진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5로 이겼습니다.
세계랭킹 3위인 한국은 이번 대회 라운드로빈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1차전에서 미국에 4-8로 진 한국은 이탈리아와 영국을 연파한 뒤 4차전에서 덴마크에 3-6으로 덜미를 잡혔지만, 일본을 꺾으며 연패는 피했습니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에선 10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 색깔을 가립니다.
지난해 3월 의정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스킵 요시무라 사야카가 이끄는 현 일본 대표팀과 맞붙어 연장전 끝에 이겼던 한국은 이날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2엔드와 3엔드에 후공을 잡은 일본의 마지막 투구에서 실수가 이어진 덕분에 한국은 한 점씩 스틸해내며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4엔드에서 일본에 2-2 동점을 허용했고, 5엔드와 6엔드에선 한 점씩을 주고받으며 접전이 이어지다가 7·8엔드가 분수령이 됐습니다.
한국은 7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들었다. 후공 팀이 일부러 0점을 만들고 다음 엔드 후공을 유지해 다득점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이어진 8엔드 후공에서 한국은 김민지가 두 차례 더블 테이크 아웃에 성공한 데 힘입어 3점을 한 번에 따내 6-3으로 도망갔습니다.
9엔드에서 두 점 추격을 허용해 바짝 쫓겼지만, 한국은 마지막 10엔드에서 김은지의 마지막 투구로 한 점을 추가해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내일 중국과 6차전에 나섭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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