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명예와 성과 모두 챙긴 넥슨, 4분기 실적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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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대상 석권에 TGA도 수상…‘메이플 키우기’ 흥행도 ‘눈길’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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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올해 명예와 성과를 모두 챙겼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대통령상)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모두 차지한 첫 게임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연달아 흥행작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사상 처음으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쥔 회사가 됐다.

여기에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까지 올해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에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부문을 수상하며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마비노기 모바일’은 올해 3월 국내 출시 이후 7개월여만에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하며 흥행 성과도 입증했다. 1020세대 이용자 비중 73.1%, D1 리텐션 61% 및 D14 리텐션 42%의 높은 초기 재접속률 등 모바일 기반 MMORPG의 주 연령대를 확대하고 꾸준한 참여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넥슨이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넥슨의 국내 모바일 시장 매출 비중 1위 게임은 ‘마비노기 모바일’이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국내 PC 부문에서도 ‘메이플스토리’와 ‘FC 온라인’의 뒤를 이은 3위 게임을 차지하며 기존 넥슨의 주력 PC게임인 ‘던전앤파이터’와 ‘서든어택’ 보다도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아크 레이더스’ 역시 넥슨 이정헌 대표가 “넥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달성했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높은 흥행 성과를 거뒀다. 지난 10월 30일 글로벌 출시 이후 2주도 안 돼 누적 판매량 400만장을 기록했으며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수 70만명을 달성하며 하반기 최고 흥행작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도 스팀 기준 일간 최고 동시접속자 30만명대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이 에이블게임즈와 함께 선보인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도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달 6일 글로벌 출시 이후 약 9일여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한 ‘메이플 키우기’는 현재도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유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대만과 미국에서도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의 저력을 재각인하는 모습이다.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현재 게임매출 2위를 기록 중이고 구글 플레이에서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24위, 구글 플레이 32위다.

이에 넥슨의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아크 레이더스’와 ‘메이플 키우기’의 흥행 성과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미 넥슨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통해 올해 4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45%~6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실적도 지난해보다 성장한 매출 4808억엔, 영업이익 1487억엔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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