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시뮬레이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E-모빌리티 검증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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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구 기자
  • 입력 2026.01.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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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디지털 트윈 기반 XR 솔루션 전문 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E-모빌리티 성능 시험 장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주 규모는 약 7억 원이며, 계약을 통해 이노시뮬레이션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가상 시뮬레이션을 넘어, AI가 실제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성능을 검증하는 하드웨어 솔루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자율주행 로봇과 전동 이동수단이 도로에 나가기 전, 실험실 환경에서 실제와 동일한 물리적 부하(Load)를 경험하게 하는 데 있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검증을 넘어 ▲구동 모터의 반응 ▲조향 정밀도 ▲출력 및 토크 제어 등 실제 물리적 구성요소(Hardware)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노시뮬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피지컬 AI’와 ‘자율주행’이라는 거대 흐름 속에서 필수적인 검증 인프라 공급자로 자리매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급성장하는 자율배송 로봇과 무인 이동체 시장에서 가상과 현실을 잇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사업 모멘텀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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