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① '동궁' 노윤서, 조승우x남주혁 만나 얻은 배움 "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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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6.07.25 12:20 (인터뷰)배우 노윤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옹주 생강 役 열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첫 사극, 그것도 오컬트 장르다. 쉽지 않았을 도전이지만, 노윤서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동궁' 속 생강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냈다. 진취적이고 강단 넘치면서도 정 많고 사랑스러운 생강 그 자체가 된 노윤서다. 조금씩 쌓아가는 경험 속에서 놀라울 정도로 좋은 방향으로 성장해가는 것 역시 닮았다. 특히 이번 '동궁'에선 남주혁, 조승우, 장영남 등 선배들을 만나 얻은 배움의 시간이 그 어떤 것보다 값지고 유의미하기에 앞으로 노윤서가 걸어갈 배우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감독 최정규)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TOP10 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배우 노윤서가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노윤서가 맡은 생강은 왕명으로 구천의 곁에서 그를 감시하게 된 감찰 궁녀이자 옹주다.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저주받은 능력을 지녔다. 구천과는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구석이 없지만, 그를 감시하면서 동시에 귀신 잡는 일을 돕게 되고 점차 왕실에 얽힌 저주와 비밀에 가까이 다가선다.그 과정에서 구천과 마음을 나누며 점차 가까워지고, 결국 서로를 구하는 '구원 서사'를 완성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에 노윤서는 남주혁과는 티키타카 케미를, 아버지 왕 역의 조승우와는 애증이 섞인 부녀 호흡을 보여주며 극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물론 노윤서 특유의 불안정한 발성으로 인해 사극 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기는 했지만,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눈빛과 표정은 물론이고 후반부 구천을 향한 애틋함을 깊이 있게 표현해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노윤서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작품 공개 소감은?"'청설' 이후 오랜만에 공개가 되는 작품이다. 설레고 떨려서 혼자 집에 있었다. 혼자 호들갑 떨면서 공개될 때 봤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설레더라.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컬트 장르라 상상력이 많이 필요한 작품인데, 처음 대본 받았을 때 어땠나? 또 보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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