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③ "타격감 좋다"는 노윤서, '동궁'으로 더 빛난 러블리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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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6.07.25 18:21 (인터뷰)배우 노윤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궁녀 생강 役 열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웃음도 애교도 많다. 본인이 말한 대로 타격감이 좋아서 놀리는 재미가 있다. 남주혁과 조승우가 왜 그렇게 노윤서를 놀리는지, '동궁' 촬영장이 왜 그렇게 화기애애했는지, 짧은 인터뷰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노윤서의 러블리 매력이 폭발했다. 어떤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건 기본이고 리액션도 너무나 좋아서 대화를 나누는 재미가 상당하다. 기억력도 좋아서 '청설' 이후 2년 만에 다시 만났음에도 바로 알아보고는 살갑게 말을 건네고 귀여운 표정을 잔뜩 짓는다. 이렇게 생기 가득한 노윤서이기에 '동궁' 생강이의 매력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동궁’의 한 축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윤서가 앞으로 배우로서 얼마나 더 무럭무럭 자라나 싱그러운 빛을 낼지, 더 많이 응원하고 싶어진다.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감독 최정규)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 TOP10 비영어 부문 2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배우 노윤서가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노윤서가 맡은 생강은 왕명으로 구천의 곁에서 그를 감시하게 된 감찰 궁녀이자 옹주다.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저주받은 능력을 지녀 어린 시절 궁 밖으로 나가 살게 됐다. 성장한 후 왕의 부름을 받아 궁에 다시 들어오게 된 생강은 구천과는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구석이 없지만, 그를 감시하면서 동시에 귀신 잡는 일을 돕게 되고 점차 왕실에 얽힌 저주와 비밀에 가까이 다가선다. 그 과정에서 생강은 구천과 마음을 나누며 점차 가까워지고, 결국 서로를 구하는 '구원 서사'를 완성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노윤서는 남주혁과는 티키타카 케미를, 아버지 왕 역의 조승우와는 애증이 섞인 부녀 호흡을 보여주며 극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특유의 불안정한 발성으로 인해 사극 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기는 했지만,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눈빛과 표정은 물론이고 왕과 대비마마(장영남 분)에게 절대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함, 옹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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