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직원들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난 1일 충남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충남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천안아산역사 내 충남혁신센터 본원에서 운영한다. 원스톱지원 전담실과 각 사업 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사업화 전략, 투자 연계, 맞춤형 솔루션 등 스타트업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규제 개선이 필요한 경우 최근 출범한 충남 AX 창업허브 위원회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법무·세무·특허·노무 등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창업자 전용 통합 창구 임무를 수행한다.
그간 중기부는 센터 구축을 위해 10회에 걸친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 민간 협단체와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 대기업 퇴직인력, 성공한 선배 창업가 등 1600여명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또한, 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민간 협력기관이 보유한 법률 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서비스 인프라를 원스톱 센터에 연계해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혁신센터 원스톱 지원센터 실장은 “창업자가 한 곳에서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충남혁신센터에 마련됐다”라며, “센터 내 전문가와 자문위원단이 함께 창업 고민을 해결하고, 스타트업의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와 충남중기청은 내년 1분기 중으로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도 구축해 지역과 시간의 제약 없이 창업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지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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