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종합] 네이버 "AI 인프라, 내년 상반기부터 매출 예상⋯중동·남미서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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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림 기자 입력 2026.08.07 11:16 2분기 매출 16.2% 늘며 역대 최대⋯AI 인프라 투자 등에 영업익은 0.2% 감소 "2027년 55메가와트(MW), 순차 확장해 기가와트(GW)까지⋯수요 지속 전망" "AI 광고 첫 수익화, 초기 성과 긍정적⋯10월 멤버십 전용 반품센터·새벽배송 도입"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사업과 관련한 매출은 내년 상반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의 확산, 산업 전반의 AI 전환 등에 AI 컴퓨팅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동의 경우 데이터센터 구축과 클라우드 스택에 대한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며 남미도 초기 단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내년 상반기 55메가와트(MW) 시작으로 기가와트(GW)까지⋯수요 지속 전망"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 대표는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네이버의 중동과 남미 진출 가능성을 이같이 밝혔다. 엔비디아, 대체 투자사 브룩필드와 함께 AI 인프라 사업을 세계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2027년 상반기 55메가와트(MW) 규모를 시작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7년 말에는 100MW, 2028년 200MW로 확장하고 최종적으로는 기가와트(GW)급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최 대표는 "최근 저비용 고효율 모델의 등장으로 컴퓨팅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며 "그러나 단위 연산 비용이 낮아질수록 오히려 AI 적용과 추론, AI 에이전트가 확산해 전체 연산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국내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데이터 주권을 지키면서 AI 인프라를 확보하려는 수요가 있는 국가(지역)도 공략 중이다. 최 대표는 "세종 데이터센터는 현재 1개 부지에 건물이 증설됐고 3분의 2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장 중"이라며 "내후년 계획인 200메가와트(MW) 규모까지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 외부 상면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하며 이는 대부분 확보한 상태"라고 했다.이어 "중동의 경우 데이터센터 구축과 클라우드 스택에 대한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며 남미도 초기 단계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 1기가와트(GW)까지 확충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수요나 그린필드(빈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새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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