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미티드, Pre-A 25억 유치...현투파·CJ인베·굿워터 참여

1 week ago 3
팀리미티드 제공 팀리미티드 제공

영수증 기반 AI 커머스 스타트업 팀리미티드(대표 배수혁)가 Pre-A 라운드에서 총 2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투자파트너스(디지털혁신2호)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서울대기술지주, CJ인베스트먼트(프론티어랩스 2호), 앤틀러, Goodthings,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컨슈머테크 투자사 Goodwater Capital이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준병 현대투자파트너스 과장은 “AI가 고도화되는 지금,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모델 자체가 아니라 그 모델로 활용할 양질의 데이터“라며 “팀리미티드가 보유한 독보적인 영수증 데이터와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현재는 물론 앞으로 더 희소해질 핵심 자산이라고 봤다“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팀리미티드는 영수증 기반 구매 데이터 플랫폼 ‘영끌’을 운영한다. 사용자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채널의 영수증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포인트 혜택을 받는 방식으로, 현재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

플랫폼에 쌓인 구매 데이터는 현재 2천만 건을 넘어섰다. 팀리미티드는 이를 바탕으로 소비재(FMCG/CPG) 브랜드를 위한 AI 타겟 마케팅 솔루션 ‘REmited AI’를 출시해 B2B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팀리미티드는 CJ 제일제당 '프론티어랩스 5기'를 통해 CJ인베스트먼트에게 투자를 유치했을 뿐 아니라 CJ제일제당을 비롯한 CJ계열사와 협업하며 식품·소비재 전 분야로 B2B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배수혁 대표는 “영끌은 소비자들이 더 윤택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는 개개인의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보기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팀리미티드는 이번 투자금을 AI 쇼핑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