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소프트웨이브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AI' 알린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포티투마루가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5'에서 '도큐에이전트 v1.1'을 알린다.

소프트웨이브는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부처와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대전 행사다. 올해는 'AI 시대의 중심,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약 350개사가 참여해 550부스 규모로 꾸린다.

포티투마루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즉시 적용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AI '도큐에이전트42'를 중점 소개할 예정이다.

도큐에이전트42는 복잡한 설치나 개발 과정을 최소화해 기업 업무 환경에 플러그인 형태로 연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거대언어모델(LLM) 단점인 환각 현상을 완화한 에이전틱 AI가 사용자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다단계 업무 워크플로우를 스스로 설계·실행,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도입 비용과 운영 인력 문제로 AX(AI 전환)가 더딘 것이 현실”이라며 “소프트웨이브에서 선보이는 도큐에이전트를 통해 우리 기업이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 업무 혁신을 즉각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