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아워, KCI 학술지에 ‘마이크로바이옴 NGS 기반 수의영양 기술력’ 게재

1 month ago 14

반려견 자연식(생식)이 병원성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인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식이 형태 자체보다 ‘개체의 장내 환경과 데이터 기반 해석’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학술지에 공식 게재됐다.

AI 기반 맞춤형 펫 푸드 정기 구독 서비스인 바프독을 운영하는 프레쉬아워 연구팀은 ‘반려견에게 자연식이 더 위험한가? 병원균 검출과 임상 결과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비교 평가’ 연구 논문이 한국동물보건학회 학술지(KCI 등재)에 최종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본 연구는 국내 가정에서 사육 중인 반려견 190마리를 대상으로, 바프독 자연식(생식) 급여군과 건사료 급여군의 장내 미생물 구성, 병원균 검출 여부, 실제 임상 증상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16S rRNA 기반)을 통해 비교한 실측 데이터 기반 연구다.

분석 결과, ‘살모넬라, 시겔라, 스타필로코커스 아우레우스, 캄필로박터 제주니,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등 주요 식중독성 병원균은 자연식 및 건사료 급여군 모두에서 단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자연식 급여가 곧 병원균 위험으로 직결된다는 주장과 달리, 적절한 원료 관리·제조 공정·위생 기준을 갖춘 자연식은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데이터로 입증한 결과다.

연구진은 자연식 급여 시 자주 문제로 지목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Clostridium perfringens)에 대해 검출률, 상대적 수치(abundance), 임상 증상 간의 관계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자연식 급여군에서 검출률은 다소 높았으나 질환 발생률은 오히려 건사료 급여군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고 균의 존재 여부나 수치와 실제 질환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수의영양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강조돼 온 핵심 원칙, “특정 균의 단순 검출은 곧 질병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실제 반려견 임상 데이터로 재확인한 결과다.

최근 일부 콘텐츠와 보도에서는 자연식 급여를 ‘잠재적 치명적 위험’으로 단정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연구팀은 “병원균 위험은 식이 형태 하나로 결정되지 않으며, 장내 미생물 생태계, 숙주의 면역 상태, 위생 관리, 원료 기준, 독소 유전자 보유 여부 등 다층적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바프독 자연식은 단순한 ‘사료’가 아닌, 수의영양학 설계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자연식이다. 프레쉬아워는 원료 단계부터 병원균 리스크를 고려한 선별 기준 제조·보관·유통 전 과정의 위생 관리 급여 후 결과를 다시 데이터로 검증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피드백 구조를 통해 자연식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위험 요소는 구조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연구진은 반려견 영양 관리의 핵심은 식이 형태의 이분법이 아니라, 개체별 데이터 기반 영양 설계와 해석 능력에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전통적인 사료 중심 영양학에서 마이크로바이옴·AI 기반 정밀 수의영양(Precision Veterinary Nutrition)으로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프레쉬아워(바프독)는 현재 50만 건 이상의 반려동물 장내미생물 NGS 데이터 및 100만 건 이상의 반려동물 헬스케어·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활용한 개체 맞춤형 영양·건강 분석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프레쉬아워는 이번 학술 성과를 통해 반려견 식이 논쟁을 넘어, 과학·기술 기반 수의영양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쉬아워 임경호 대표는 “이번 연구는 ‘자연식은 위험하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을 넘어, ‘제대로 만든 자연식은 실제 데이터에서도 병원균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바프독은 앞으로도 감이 아닌 데이터로, 논쟁이 아닌 결과로 말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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