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해외송금 '패스트-핏' 서비스 출시…속도∙투명성↑

1 month ago 22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하나은행이 더욱 빠르고 투명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손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패스트-핏(Fast-Fit)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패스트-핏 송금 서비스’는 그동안 해외 송금의 불편함으로 지적됐던 장시간 입금 소요시간, 최종 수취금액 확인의 불분명성, 송금 진행상태 확인 어려움 등이 개선됐다.

하나은행은 미국으로의 패스트-핏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호주∙캐나다 등으로 송금 대상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패스트-핏 송금 서비스’를 통해 미국으로 송금 시 최단 1분, 평균 30분 이내에 수취인 계좌로 입금이 완료되며, 송금 원금이 별도 비용 차감 없이 수취인 계좌로 전액 입금됨으로써 기존 해외송금 과정에서 중개은행 또는 해외은행 수수료 차감으로 최종 수취금액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웠던 불편을 없앴다.

수수료 부담도 낮췄다. 미국으로 송금 시 금액에 관계없이 해외은행 수수료 1만원과 전신료 5천원의 비용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16개국 다국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특화 모바일 앱 ‘하나 EZ’ 등에서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패스트-핏 송금 서비스’는 개인 손님과 국내 거주 외국인 손님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보내는 송금뿐 아니라 해외에서 국내로 받는 송금 영역까지 서비스를 넓혀 손님의 해외송금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패스트-핏 송금 서비스는 해외송금의 속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과 최종 수취금액을 보다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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