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개막, 6개 지역 11개 팀 참가…총 3주 간의 여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LCK를 대표해 출전하는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 대전에서 약 3주 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026년 전반기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세부 운영 계획을 16일 공개했다.
[사진=라이엇게임즈]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6 MSI는 각 지역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치열한 도전을 상징하는 '승부수를 던지세요(CALL YOUR SHOT)'를 공식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단순히 승리하는 것을 넘어 전 동료와의 경쟁, 누구도 쓰러뜨리지 못했던 위대한 선수나 팀을 침묵시키는 힘을 의미한다.
이번 MSI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브래킷 스테이지의 두 단계로 나뉘어 대장정을 펼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총 4개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5전 3선승제로 경기를 치러 오직 한 팀만이 브래킷 스테이지로 향하게 된다.
브래킷 스테이지는 7월 3일부터 6일, 7월 8일부터 12일까지 8개 팀이 출전하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5전 3선승제 방식으로 전개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7월 12일 오후 3시에 막을 올린다.
2026 MSI에 출전할 11개 팀도 모두 확정됐다. 한국(LCK)의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시작으로, 중국(LPL)의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탑 이스포츠(TES), EMEA(LEC)의 G2 이스포츠(G2)와 카르민 코프(KC), 북미(LCS)의 라이온(LYON)과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TL)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아시아 태평양(LCP) 지역에서는 팀 시크릿 웨일스(TSW)와 리볼브 딥 크로스 게이밍(DCG)이 출격하며 브라질(CBLOL)의 퓨리아(FUR)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를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와 보상도 대거 준비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에게는 유나라 테마의 '오리!' 및 레넥톤 테마의 '달리기 금지!' 아이콘을 포함한 드롭스가 지급되며 오페라 GX와 시크릿랩, 코인베이스 등 파트너사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위치 공식 채널 구독 수익의 일부는 GRP(Global Revenue Pool)로 할당돼 각 지역 리그와 팀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6 MSI를 대표하는 스킨인 '깨진 언약 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스킨의 판매 수익 중 일부가 대회에 참가한 팀들에게 분배된다. 이용자들은 스킨 단품을 비롯해 테두리 세트, 크로마 번들 등을 통해 응원하는 팀을 간접 후원할 수 있다.
우승팀이 확정된 후에는 이를 기념하는 공식 아이콘과 감정표현이 출시되며 우승을 차지한 지역의 팬들에게는 해당 우승 기념 아이콘과 감정표현을 파란 정수 한 개로 구매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LoL 이스포츠는 2025년부터 1년에 세 번의 국제 대회를 치른다. 3월 모든 지역의 킥오프 대회 우승팀이 한 자리에 모이는 퍼스트 스탠드가 열리며 6~7월에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개최된다. 10월 중순부터 11월초까지는 LoL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WORLDS)이 진행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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