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걸'에서 '힙걸'로…다영, '왓츠 어 걸 투 두' 무대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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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09 10:56 수정2026.04.09 10:56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또 한 번 '핫걸' 매력을 발산한다.

다영은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 첫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

'왓츠 어 걸 투 두'는 댄서블한 비트 위에 다영 특유의 허스키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트렌디하고 캐치한 동작들로 촘촘하게 구성된 퍼포먼스가 더해져 무대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서 다영은 지난해 솔로 데뷔곡 '바디(body)'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에너지를 선보였다. 당시 무대 위 자유로운 표현력과 현장감을 살린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신곡에서는 한층 더 탄탄해진 보컬과 풍부한 표정으로 곡이 지닌 쿨한 분위기를 더욱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팝 무드의 사운드를 다영만의 스타일로 소화, 허스키 보컬의 매력을 극대화해 곡의 강렬한 인상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영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바디' 때는 너무 호기롭게 전체 생라이브로 가겠다고 했다. 그런데 라이브만 한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라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듣기 좋게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래를 부를 곳에선 확실히 집중하고, 춤을 보여주고 싶은 구간에서는 춤에 집중하게끔 세세하게 MR을 만들고 있다. MR 작업을 하는 데에만 3주가 걸렸다"며 한층 발전된 라이브 퍼포먼스를 기대케 했다.

다영은 더욱 다채로워진 안무 구성을 선보인다. 특유의 건강하고 유쾌한 매력은 물론, 스텝을 주로 사용하는 안무의 경쾌함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흥을 유발할 전망이다. 후드를 잡고 발을 구르는 동작이나 팔을 양 옆으로 뻗는 안무 등이 기대 포인트다.

과감한 스타일링,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탈색모 웨트 헤어 스타일에 더해진 힙한 분위기는 다영의 매력을 한층 부각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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