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AI·데이터 기반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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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화성시가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적용할 제2차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화성시는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용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 중인 제1차 스마트도시계획의 후속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제2차 계획에는 화성시 스마트도시 정책의 기본 방향과 단계별 추진 전략, 분야별 스마트서비스 발굴 방안 등이 담긴다.

화성시는 제2차 계획의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 통합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도시 데이터를 연계·활용하는 체계를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구축해 도시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4개 구청 체제 전환에 따른 지역별 도시 여건과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다. 시는 교통·안전·의료·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고, AI·디지털트윈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시 운영에 접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방향과 단계별 전략, 분야별 서비스 발굴 방향 등이 공유됐다. 시는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 의견을 수렴해 실행 가능한 스마트도시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길 시 제2부시장 직무대리는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화성시의 지역 특성과 미래 성장 전략을 반영한 차별화된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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