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업무 환경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단순한 협업 도구를 넘어 AI를 중심으로 재구성된 그룹웨어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나온소프트(대표 강갑렬)는 최근 부천대학교 ADX(AI·DX) 사업을 수주하며, 자사의 AI 플랫폼 ‘NAON AI’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그룹웨어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부천대학교 ADX 사업은 기존 그룹웨어를 단순히 고도화하는 수준이 아니라, 복잡한 결재 절차와 다부서 협업, 방대한 규정·행정 문서를 다루는 대학 행정 환경에서 AI를 업무의 중심에 두고 업무 방식을 전반적으로 재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온소프트는 생성형 AI가 결합된 NAON AI를 기반으로, 대학 행정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 협업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NAON AI는 ChatGPT, Gemini, Claude 등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과 연계해 요약, 번역, 어조 변환, 검색 등의 기능을 그룹웨어 업무 화면 안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행정부서 실무자와 교수·조교 등 구성원들은 별도의 AI 서비스로 이동하지 않고도 일상적인 업무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학사 규정, 행정 지침, 내부 문서 등 대학이 보유한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구조를 적용해, 생성형 AI의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대학 행정 특성상 요구되는 정확성과 일관성을 유지한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NAON AI는 대학 행정 업무에 특화된 AI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문서와 메일의 초안 작성, 내용 수정, 맞춤법 검사 등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를 AI가 보조함으로써 행정 업무 시간을 줄이고, 일정 및 자원 예약과 같은 반복 업무는 AI Agent 기반 자동화 시나리오를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부서별·업무별 Q&A 답변 AI 봇을 생성해 반복적인 문의 대응 부담을 줄이고, 결재 업무에서는 첨부파일 정보를 기반으로 결재 양식을 자동으로 입력하는 기능을 적용해 행정 처리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메신저 영역에서는 대화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하고 상황에 맞는 답변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해, 부서 간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인다. 이와 함께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동일한 AI 기능을 지원하고, 음성 인식을 활용한 메시지 입력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장소와 환경에 따른 제약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온소프트는 이미 현대백화점그룹, 한미글로벌 등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그룹웨어 구축을 완료하며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부천대학교 ADX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 환경 모두에 적용 가능한 AI 중심 그룹웨어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나온소프트 관계자는 “부천대학교 ADX 사업은 AI 기능을 일부 추가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대학 행정과 협업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전환점”이라며, “NAON AI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AI 기반 그룹웨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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