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4Q 영업익 1108억원 ‘호실적’…현금배당에 자사주 소각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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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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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976억원, 영업이익 1108억원, 당기순손실 35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2.9%, 영업이익은 214.8%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 2조 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 당기순이익 24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4%, 63.5%, 7519.7% 증가하며 크게 개선됐다.

넷마블은 “4분기와 연간 매출 모두 분기 및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4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7%(6143억원), 누적 기준 73%(2조 704억원)”라고 설명했다.

4분기 지역별 매출 비중의 경우 북미 39%, 한국 23%, 유럽 12%,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7% 순으로 나타났다. 또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기타 7%였다. 작품별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15%, ‘마블콘테스트오브챔피언스’ 11%, ‘뱀피르’ 7%, ‘잭팟월드’ 7%, ‘랏차슬롯’ 6%, ‘캐시프렌지’ 6%, ‘RF 온라인 넥스트’ 4%,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4%,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4%, ‘레이븐2’ 4% 등이다.

넷마블은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더불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 반영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상승했으며 전사적 비용 효율화 기조를 통해 영업이익 역시 꾸준히 증가했다”라며 “다만 무형자산에 대한 손상 처리로 24년에 이어 25년 4분기 역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올해 총 8종의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예정됐고 2분기에는 ▲‘SOL: enchant(솔:인챈트)’ ▲‘몬길: STAR DIVE’,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넷마블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2025년 회계연도에 대해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원(주당 876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하며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최대 40% 범위 내로 확대할 계획이다.

넷마블 김병규 대표는 “지난해에는 다장르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해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실적 공시와 함께 넥스트레이트 애프터마켓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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