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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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우 지성이 5년 만에 다시 판사 역을 맡는다.
MBC는 내년 1월 2일 지성, 박희순, 원진아 주연의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을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성은 돈과 권력에 순응해 대형 로펌이 시키는 대로 판결했지만 결국 버림받은 판사 이한영을 연기한다. 그가 우연히 10년 전 젊은 시절로 회귀하게 되면서 과거 삶과는 달리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성이 판사 역을 맡는 것은 2021년 tvN 드라마 '악마판사' 이후 5년 만이다.
박희순은 권력욕이 넘치는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원진아는 복수를 꿈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김진아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 원작은 동명 웹소설로, 웹툰으로도 만들어졌다. 웹소설·웹툰 합산 조회수는 1억회가 넘는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재진 PD가 연출한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1월12일 09시4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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