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12월 4일 전북 익산시 농진원 종합분석동에서 ‘2025 스마트팜 국가표준 통합포럼’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진원 관계자 및 농산업체 대표 등 약 130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2025년 스마트팜 국가표준 확산에 앞장선 우수 농가 시상과 사례 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 국제표준 동향과 미래 농업에 관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내년도 국가표준 확산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도 있다.
올해 ‘스마트팜 ICT(정보통신기술)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은 표준 적용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 운영 및 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표준 적용 시제품 제작 및 실증 확산에는 총 40개 농산업체가 참여해 98개의 시제품을 제작했다. 재직자 전문교육에는 스마트팜 관련 종사자 189명이 참여했다.
농진원은 농생명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적 진흥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2009년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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