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드 재즈 선구자' 인코그니토, 5월 GS아트센터서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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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기반 펑크·솔·힙합 결합한 무대…단독 콘서트는 1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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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그니토 내한공연 포스터

[프라이빗커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영국 출신의 애시드 재즈 밴드 인코그니토가 국내에서 1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오는 5월 12∼13일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인코그니토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코그니토는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블루이' 장폴 마우닉을 주축으로 1979년 결성된 영국의 재즈 밴드다. 블루이 이외에는 고정된 인원 없이 공연과 앨범 작업에 따라 유동적으로 밴드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1981년 정규 앨범 '재즈 펑크'(Jazz Funk)로 데뷔한 이래 재즈를 기반으로 펑크, 솔(soul), 힙합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음악을 들려주며 '애시드 재즈'(Acid Jazz·펑크와 솔 등의 요소를 더한 재즈)의 선구자로 불린다.

대표곡으로는 스티비 원더의 원곡을 재해석한 '돈트 유 워리 바웃 어 싱'(Don't You Worry 'Bout A Thing)을 비롯해 '스틸 어 프렌드 오브 마인'(Still A Friend Of Mine), '토킹 라우드'(Talkin' Loud) 등이 꼽힌다.

인코그니토가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14년 만으로, 지난해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 GS아트센터의 협력 공연으로 진행된다. 주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던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무대를 실내 공연장으로 옮겨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해에는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 등의 공연이 열렸다.

cj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1일 13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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