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길드워3’, 시리즈 최초 콘솔 출시 예고…“한국어도 지원”
- 임영택
- 입력 : 2026.06.08 15:51:02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의 신작 ‘길드워3’가 시리즈 최초로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서비스 언어에 한국어도 포함돼 국내 출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전작 ‘길드워2’는 한국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8일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길드워3’를 PC온라인과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레나넷은 한국시간 지난 6일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6’에서 ‘길드워3’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길드워’ 시리즈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개발한 MMORPG다. ‘길드워3’는 2012년 ‘길드워2’ 출시 이후 약 1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공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원작 ‘길드워’로부터 약 1000년 전을 배경으로 세계의 마력이 깃든 광활한 개척지 ‘티리아(Tyria)’의 ‘오르(Orr)’ 지역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았다. 이용자는 야생의 정령과 오르의 땅을 수호하는 모험가 길드의 일원인 ‘베일워든(Vaelwarden)’이 되어 모험을 떠난다. 콘솔 컨트롤러와 키보드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 시스템과 ‘길드워’ 시리즈 특유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성장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레나넷은 2027년 하반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서비스 언어에는 한국어도 포함된다.
아레나넷 스튜디오 대표이자 ‘길드워3’ 디렉터인 콜린 요한슨(Colin Johanson)은 “‘길드워3’는 ‘길드워’ 시리즈는 물론 MMORPG 장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MMORPG 이용자들이 기다리는 만큼 현실감과 몰입감, 혁신성을 갖춘 온라인 세계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 커뮤니티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용자는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위시리스트(찜하기)를 등록할 수 있다. 아레나넷은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에 걸쳐 ‘길드워3’의 추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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