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DX(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유닛랩(대표 하성민·하승호)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전 세계 참가 기업 중 유일한 모듈러(Modular) 주택 전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건설 시장의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았다.
유닛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설계 자동화를 핵심으로 하는 ‘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 수직 계열화’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는 전통적인 현장 중심 건설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부터 설계, 제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소프트웨어로 통합하는 ‘건설의 제조화’를 완벽히 구현한 것으로, 글로벌 주택 시장의 고비용 및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유닛랩의 솔루션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건설 2030’ 정책 기조와 궤를 같이한다. 특히 프리패브(Prefab, 사전 제작) 공법과 AI 설계 자동화를 결합해 전체 공기를 최대 50% 단축하는 동시에, 건설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 배출 40% 절감 예측이 가능한 ESG 경영의 실질적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찬사를 받았다.
전시 현장에서 공개된 유닛랩의 3대 핵심 콘테크(ConTech) 라인업은 △ UnitHaus(유닛하우스): 38만 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한 플랫폼 기반, 북미 ADU 시장 특화 ‘5분 설계, 8주 배송’ 솔루션 △UnitBuild(유닛빌드): GIS 및 BIM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중저층 빌딩의 설계 오류를 제로화하고 비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B2B 플랫폼 △UnitPoint(유닛포인트): 환경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단지 개발의 사업성을 실시간 리포트로 제공하는 디벨로퍼 전용 솔루션 등과 같다.
유닛랩은 이번 CES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 진출의 고삐를 죈다. 현재 제조업 및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A와 캘리포니아 핵심 권역의 현지 파트너들과 긍정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며, 북미 전역으로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비즈니스 성과 역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유닛랩은 현재 누적 수주액 136억 원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J-Curve 성장을 가시화하고 있다. 유닛랩은 말레이시아 생산 거점의 원가 경쟁력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모듈러 주택의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성민 유닛랩 대표는 “CES 2026 현장에서 유일한 모듈러 업체로서 받은 관심은 유닛랩의 기술력이 글로벌 표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며, “20대 창업자의 혁신적인 시각과 AI·BIM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8년 매출 1,230억 원 달성 및 IPO(기업공개)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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