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사업을 둘러싸고 국내 주요 기업 간 경쟁이 본격화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다음 달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 수행 기관을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최신 GPU 1만5000장을 확보하고 산·학·연에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사업비는 2조800억원이다.
이번 공모에는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 쿠팡, 엘리스그룹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복수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관건은 GPU 물량 배분이다. 정부는 최소 256노드(2048장 GPU) 이상 규모의 클러스터 구축을 요구했다. 클러스터 규모가 클수록 연산 처리 속도와 효율이 높아진다.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플랫폼 ‘베라 루빈’ 도입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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