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맥스티베로 제공]티맥스티베로가 끊김이 없는 공공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재해복구(DR) 전략을 제시한다. 이기종 데이터베이스(DB) 환경에서도 실시간 데이터 복제가 가능한 솔루션을 앞세워 공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티맥스티베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실시간 데이터 복제 기반 DR 솔루션 '액티브 데이터 리플리케이터(ADR)'를 선보인다.
티맥스티베로는 '재해와 장애에도 멈추지 않는 데이터 인프라'를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공공 분야 데이터 장애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안정적인 데이터 운영 기술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주력으로 선보이는 'ADR'은 티베로 DB(Tibero)뿐만 아니라 이기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재해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손실 없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동기화하며,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페일오버(Failover·장애 극복) 기능을 지원해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특히 'ADR for Oracle' 기능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오라클 시스템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DR 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변경 데이터 캡처(CDC) 기술을 기반으로 선택적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DR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 정합성 검사와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운영 편의성을 높였으며, 오라클과 티베로 간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유연한 장애 전환과 재동기화를 지원한다.
티맥스티베로는 이외에도 △대표 DBMS '티베로(Tibero)' △포스트그레SQL 기반 오픈소스 플랫폼 '오픈에스큐엘(OpenSQL)' △대규모 데이터 분석용 DB 어플라이언스 '제타데이터(ZetaData)' 등 주요 제품군을 함께 전시해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털 솔루션 역량을 입증할 계획이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예측하기 어려운 장애와 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지속 가능한 공공 데이터 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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