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의료·헬스케어 특화 AI 모델 개발 제안

1 week ago 5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29일 춘천 소노캄 비발디에서 열린 강원대 '2026 연합 심포지엄'에서 키노트 발표하고 있다. ⓒ포티투마루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29일 춘천 소노캄 비발디에서 열린 강원대 '2026 연합 심포지엄'에서 키노트 발표하고 있다. ⓒ포티투마루

포티투마루가 강원대 '2026 연합 심포지엄' 기조연설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헬스케어 산업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29일부터 이틀간 강원대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의료·헬스케어 분야 데이터 활용과 AI 적용을 주제로, 의료 AI 보안과 설명가능 AI(XAI) 등 현장의 핵심 이슈를 논의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첫날 '에이전틱 AI 시대-생성형 AI 시대 케어 혁신'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했다.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의료·헬스케어 현장 업무 재구성 방향을 제안했다. 의료 데이터·규제를 고려한 '한국형 의료·헬스케어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필요성도 강조했다.

구글 의료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메드팜'과 '메드젬마'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해외에서는 이미 진단·예측 보조, 의료 기록 자동화, 환자 맞춤형 케어 등 의료 서비스 영역으로 AI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침투했다고 평가했다. 병원과 환자를 연결하는 거대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장악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의료·헬스케어는 데이터 민감도가 높은 만큼 강력한 보안과 신뢰를 함께 설계하는 접근이 필수”라며 “포티투마루는 헬스케어 특화 경량 모델과 검색증강생성(RAG) 엔지니어링 기술로 한국 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케어 서비스 혁신이 실제 작동하고 뿌리내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