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디지털 새싹 연계 'FIRST 레고 리그' 개최…초·중·고 15개 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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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에서 진행된 FIRST LEGO League 경기 모습호서대에서 진행된 FIRST LEGO League 경기 모습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20일 KTX캠퍼스에서 디지털 새싹 사업 목적으로 '장영실 인공지능(AI) 메이킹 프로젝트 X 퍼스트 레고 리그(FLL)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디지털 새싹사업의 목적으로 마련했다. 호서대와 홍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대회엔 도내 초·중·고등학생 15개 팀, 75명이 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FLL은 세계 100여 개국 청소년이 참여하는 글로벌 로봇·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레고를 활용한 로봇 설계와 코딩은 물론 사회·과학적 문제를 주제로 팀 단위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프로젝트형 대회다.

팀별 4~6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자체 제작 로봇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로봇 게임', 로봇 아이디어와 설계·기능을 평가하는 '로봇 디자인', 시즌 주제에 대한 창의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혁신 프로젝트' 등 3개 부문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온양 동신초, 한올중, 아산중 등 7개 팀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충남지역 대회로 선발된 팀은 오는 2026년 1월에 열리는 FLL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다.

전수진 호서대 AI·SW교육센터장은 “이번 대회가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며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AI 시대 인재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 디지털 새싹 사업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전문 강사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세 차례 획득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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