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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이 작전 지시하고 있다. 2025.11.20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크리스마스와 연말, 들뜬 마음을 꾹 누르고 중요한 맞대결을 준비한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사령탑은 '뚜렷한 전략'을 세우고 경기장에 도착했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상대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공격 점유율이 높은 팀"이라며 "실바의 공격 성공률을 낮추는 게 승리의 열쇠"라고 말했다.
두 시즌 연속 V리그 여자부 득점 1위에 오른 실바는 올 시즌에도 505점으로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린다.
요시하라 감독은 '실바 저지'를 필승 전략으로 꼽았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최근 흥국생명이 이나연을 주전 세트로 내세우면서 미들 블로커 활용이 늘었다. 이나연이 안정적이면서도 다양한 볼 배급을 한다"며 "서브가 답이다. 서브로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서 흥국생명의 공격을 단조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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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하고 있다. 2025.11.20 soonseok02@yna.co.kr
1라운드를 승점 7(2승 4패), 6위로 마친 흥국생명은 이후 11경기에서 승점 21(7승 4패)을 추가해 3위(승점 28·9승 8패)로 도약했다.
시즌 첫 3연승 행진도 벌였다.
4위 GS칼텍스(승점 23·7승 9패)도 봄배구를 향해 달린다.
3위 흥국생명과 격차는 승점 5지만, GS칼텍스가 한 경기를 덜 치른 터라 실제 격차는 더 좁다.
두 팀은 1, 2라운드에서 1승씩을 주고받았다.
이날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3라운드 맞대결 결과에 따라 '3위 경쟁 구도'가 바뀔 수 있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12월27일 15시2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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