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상 제작 공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ETRI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방송·미디어 전시회 ‘NAB 2026’에 참가해 이 같은 미디어 지능화 기술을 선보였다.
‘USD 기반 미디어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존 2차원(2D) 영상을 분석해 사람과 배경을 나눈 뒤 이를 3D 형태로 자동 변환한다. 생성형 AI 기반 시각특수효과(VFX) 자동 생성 기술도 공개했다. 사용자가 텍스트나 이미지 등으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시공간 구성 요소를 분석해 고품질 VFS를 만들어 준다.
모바일 앱 접근성 데이터를 수집해 장애인·노약자의 이용 불편을 자동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커티스 레게이트 NAB 회장은 이 같은 ETRI 기술에 대해 “글로벌 방송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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