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네이버 ‘치지직’과 손잡고 ‘FC 온라인’ 연계 콘텐츠 운영
- 임영택
- 입력 : 2026.06.08 15:33:11
넥슨이 네이버와 손잡고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연계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글로벌 축구 축제 ‘2026 피파 월드컵’에 맞춰 축구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협업으로 풀이된다.
8일 넥슨(공동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함께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간 연계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연계 콘텐츠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치지직’에서 축구 및 ‘FC 온라인’, ‘FC 모바일’ 카테고리 방송을 데스크탑으로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화면 내에서 ‘FC 온라인’ 기반 미니게임 3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골자다. 미니게임은 감아차기 챌린지, 프리킥 챌린지 등 기존 게임의 핵심 플레이를 반영해 구성됐다. 방송 시청과 게임 참여를 하나의 화면에서 경험하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미니게임을 모두 클리어한 이용자에게 ‘FC 온라인’ 또는 ‘FC 모바일’ 쿠폰 번호를 ‘Npay’ 보관함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해당 코드를 게임 내에서 입력하고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넥슨과 네이버의 이용자 데이터를 반영해 해당 카테고리 방송 시청자에게 개인화된 넥슨 게임 콘텐츠도 ‘치지직’ 화면 내에서 노출한다. 이용자의 관심사 혹은 게임 플레이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배너를 제시해 스트리밍 시청에서 게임 접속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넥슨과 네이버가 진행 중인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양사는 이용자 데이터 결합부터 게임 소재 방송 활동 지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게임 콘텐츠 연계까지 협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시즌을 맞아 축구 팬심과 게임이 만나는 새로운 시청 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넥슨 배준영 플랫폼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양사의 콘텐츠·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과 ‘보는 게임’ 경험을 결합하는 시도”라며 “계정 연동에서 콘텐츠 연계까지 넥슨과 네이버가 함께 쌓아온 협력을 바탕으로 이용자의 일상과 게임이 연결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네이버는 ‘치지직’을 통해 이번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힌 상황이다. 특히 한국 대표팀 경기는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시청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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