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이쿠와 삼성중공업이 공동 개최한 '2025 AI 해커톤'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이쿠 제공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데이터이쿠가 삼성중공업과 조선·해양 산업 혁신 촉진을 위해 '2025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했다.
해커톤은 최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렸다. 조선·해양 산업에 AI를 적용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가자의 실무 중심 AI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데이터이쿠 AI 기술과 삼성중공업 현장 경험이 결합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데이터이쿠는 참가자들이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도록 교육, 코칭, 플랫폼 환경 세팅 지원, 심사 등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데이터이쿠 파일럿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커톤을 진행했다. 20여 팀이 참가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술뿐만 아니라 거대언어모델(LLM) 활용 구현까지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김종덕 데이터이쿠 한국지사장은 “AI는 개념 단계에서 통제 가능한 반복 생산 단계로 나아갈 때 비로소 가치를 갖게 되는데 해커톤 참가자들이 보여줬다”며 “도메인 전문성과 엔터프라이즈급 AI 기반이 결합될 때 아이디어가 실제 임팩트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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