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윤의 길을 걸으며] [25] 나를 울게 한 사람

1 hour ago 2

지난 일요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수영대회에 출전했다. 허리와 어깨 통증 때문에 수영을 시작한 지 10년쯤 된다. 물고기처럼 유선형 자세를 잡다 보니 거북목도 사라지고 키도 2~3㎝ 커졌다. 처음 배울 때는 도대체 물에서 어떻게 숨을 쉬어야 할지 몰라 버둥거렸는데, 이젠 대회에서 초를 다투며 영법을 겨루게 되었다. 뭐든 ‘매일’이 최선의 방책이다. 누구는 좀 더 빨리, 누구는 좀 더 늦게 익힐 뿐, 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누구나 언젠가는 일정한 경지에 이른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