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밀리오레호텔에서 열렸다.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실장(오른쪽)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KB금융지주의 이창권 디지털부문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KB금융지주가 '제25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한 '제25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KB금융지주를 비롯한 20개 기업·기관과 5명의 경영자가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창출하는 우수한 기관·기업·경영자를 시상하는 행사다. 전자신문을 비롯해 매일경제신문, MBN,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했다.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현지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전자신문사 사장상 등 총 25개 기업·기관·경영자를 선정했다.
제25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중구 밀리오레호텔에서 열렸다.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실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이진호 전자신문 논설실장(앞줄 왼쪽 첫 번째)등 내빈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KB금융지주는 디지털 플랫폼 구축, 생성형 AI 기반 금융상담 시스템 도입 등 전사적 디지털 역량 강화 등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AI 기반 업무혁신을 통해 공공기관 AX 혁신의 표준 모델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영대상 부문에서는 한전KPS와 신용보증기금이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매일경제신문 부회장상을 받았다.

산업기술 부문 수상자는 삼성중공업(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샌드부스터(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다.
정보통신기술 부문은 스마트마인드(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빔스온탑엔지니어링(중기부 장관상), 라온시큐어(전자신문사 사장상)가 차지했다.
플랫폼 부문에선 DB손해보험, 비즈마켓, 두선에어빌리티, 아이에이클라우드가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디딤365, 더플레이, 라라스테이션은 중기부 장관상을, 아이트럭과 임팩티브AI는 매일경제신문 부회장상을 수상했다. 넥슨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경영자 부문 수장자는 5명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 - 국회의장상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이소민 메타덱스터 대표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황순영 한솔데코 대표 - 매일경제신문 부회장상 △김주섭 유엔넷 대표 - 전자신문사 사장상 등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경식 이화여대 교수는 “생성형 AI에서 에이전트 AI, 나아가 피지컬AI 시대에 대비해 기관과 기업들의 경영혁신 역량을 DX에서 AX까지 꼼꼼하게 파악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경영 혁신을 이룩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기관·기업에 축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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