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국내 LLM 최초 한국표준협회 'AI+'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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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코난 LLM(거대언어모델)'에 대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국내 모델 최초로 국제표준 기반의 'AI+'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 공동 발족한 제도다. 성능 중심의 기존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위험 관리와 윤리적 책임성 확보 여부를 중점 심사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추론 통합모델인 코난 LLM 'ENT-11'로 스탠다드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ISO/IEC 25023:2016 표준에 근거해 AI 제품의 품질과 품질경영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안전성 △투명성 △공정성 등 AI 기본법이 요구하는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 받았다.

최정주 인공지능연구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인증은 AI 기본법 등 향후 강화될 법적 규제와 가이드라인에 선제적으로 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 안전한 인공지능 보급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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