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까지 대행 체제…임기 2028년 12월 4일까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이 5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면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김종철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아직 열리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류신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비상임위원 [사진=대통령실]방미통위에 따르면 류 신임 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12월 4일까지다.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김 후보자가 정식 임명되기 전까지 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로 김종철 연세대 교수를, 대통령 몫 비상임위원으로는 류신환 법무법인 정향 변호사를 각각 지명했다. 비상임위원은 청문회 절차 없이 임기가 시작돼 류 위원이 먼저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됐다.
방미통위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 제4항에 따르면 위원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부위원장 또는 위원회가 정한 위원 순으로 직무를 대행하도록 돼 있다.
한편 국회는 전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접수했으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6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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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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