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공군 창설 80주년 행사’에서 장거리 공대지미사일로 추정되는 ‘북한판 타우러스’를 공개했다. 독일산 미사일인 타우러스(KEPD 350)는 공중 발사 순항미사일로 500㎞ 밖 목표물을 정밀 유도 타격할 수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북한 미사일의 외형이 이와 유사하다. 우리 군은 타우러스를 북한군 벙커 등을 무력화하는 벙커버스터로 활용 중이다. 이 미사일이 전력화되면 북한도 평양 상공에서 수도권의 우리 군 주요 지하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 북한은 독일의 IRIS-T를 모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형 공대공미사일과 정밀유도폭탄도 공개했다. 모두 우리 군이 절대 우위라 여겼던 재래식 전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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