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방북 취재 때 본 평양의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압도적이었다. 평양의 예체능 영재들이 고강도 훈련을 받고 집중 육성되는 ‘방과 후 특수 교육 기관’이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마치 동화 세계 같다”고 극찬한 이곳은 규모도 상당했지만 아이들의 기량이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단했다. 오전 시간에 남한 손님맞이에 동원된 아이들은 싫은 기색 하나 없이 고난도 체조와 무용 동작을 보여주는 등 재주를 뽐냈다. 마치 기계 같았다. 이곳 아이들은 최근 노동당 창건(10·10) 80주년 기념 대집단체조(매스게임)와 예술 공연에도 투입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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