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하늘 높이 드론을 띄웠다. 노란 은행잎으로 물든 경복궁과 단풍으로 갈아입은 북악산이 한눈에 들어왔다. 가을 햇살을 받은 청와대 기와도 더 푸르게 빛났다. 1964년부터 비행금지구역이던 청와대 인근 상공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 뒤 사전 승인을 받으면 누구나 드론을 날릴 수 있었다.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하늘 높이 드론을 띄웠다. 노란 은행잎으로 물든 경복궁과 단풍으로 갈아입은 북악산이 한눈에 들어왔다. 가을 햇살을 받은 청와대 기와도 더 푸르게 빛났다. 1964년부터 비행금지구역이던 청와대 인근 상공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한 뒤 사전 승인을 받으면 누구나 드론을 날릴 수 있었다.